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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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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 Dec 28. 2020

흰,




모조리 자욱하다.
하늘 아래 숨결
아득히
떠오르는 도시
망설이다 멀어지는
그때가 오면
결핍 없이
단순해지리

창밖의 흰 것들
그리고 파아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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