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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 읽은 만화의 주인공을 동경하여, 스스로 별명을 'G.T.S'라 정하고서, 내 멋대로 살아왔습니다. 고등학교 교사였다가 지금은 재수종합반 학원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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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로 향하는 여정에 끝이 있는 것은 좋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여정 그 자체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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