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9,10일의 놀이
작고 예쁜 조각들을 나를 위해 모았겠지만
나 뿐 아닌 나의 옆 사람들에게도 하나씩 붙여주며
그렇게 서로의 조각을 모아 받아 마련된 이미지들 위에
아이들은 각자가 느끼고 떠오르는 것들을 자신의 손으로 완성해 나간다
나는 수업을 할 때, 작은 요소라도 우연 혹은 함께 함을 넣는다.
그게 결국엔 우리 살아가는 세상이고 서로의 영향력이라고 생각하며 더 따스한 세상을 위한 한 걸음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모인 작은 조각들 위에 각자의 세계가 담아있다.
전시회에 사용되었던 각 면에대한 설명을 담았던 액자를 활용했고
언젠가 편지지를 만드는데 별에가 옆에서 내가 사용하다 남은 작은 조각을 모아 붙여 그림을 완성하는 것을 보고 생각한 놀이 아이디어 :-)
우주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 중에 나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건 아이들이고
그런 아이들의 작품은 언제봐도 반짝반짝 참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