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간의 장면

해가 넘어가고 있어

by 김혜진

좋아하는 방향
좋아하는 시간
좋아하는 장면

옥상왼편으로 넘어가는 노을을 바라보는게 참 좋다
저곳의 커다란 세 나무를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반고흐의 그림에 나오는 나무가 생각난다
매일 매일 비슷한듯 하지만 다른색을 보여주는 도심 속 노을
시간이 지나도 팔복동에는 높은건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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