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OJE를 끝내고 일하겠다고 하니 다음날 아침에 메일이 옴.
웰컴데이는 am Mittwoch, 21.08.2024 um 14:00 Uhr (수요일 14-16시)
준비할 서류
아이디
건강보험증
은행 계좌
웰컴데이 때 스케줄이랑 계약서 사인하고 이런저런 얘기한다고 한다.
계약서를 읽어보니 일하는 시간이 max. 17 Stunden pro Woche(최대 주17시간)라고 적혀있는데 이것도 확인해 봐야겠다.
주 17시간이라면 시급이 대략 20프랑이니 한달에 대략 1360 CHF(원화로 대충 200만 원)밖에 안되는데
너무 적으니까....
시어머니피셜로는 맥도날드가 최저시급이라고 한다.
❌마크되어있는 게 면접 볼 때 월, 수는 9-16시 가능하다고 했고 다른 날은 전부가능하다고 했는데
그걸 표시해 둔 거 같다.
스케줄은 2주 전에 2주 단위로 넣어야 한다.
지금 우리가정의 상황상, 가능한 시간을 정리해봤다.
월요일 : 9 - 15시반 (6) , 22-02(4)
화요일 : 9 - 15시 (5.5) , 22-02(4)
수요일 : 9 - 13시 (4) , 22-02(4)
목요일 : 9 - 15시 (5.5) , 22-02(4)
금요일 : 9 - 15시 (5.5) , 22-04(6)
토요일 : 22-05시(6.5)
일요일 : 11시 - 18시 (6.5) , 22-02(4)
당분간은 저녁타임은 안될거 같고 집 근처라 다행히 야간은 가능할것 같다.
수요일 14시에 갔더니 티셔츠5벌, 바지5벌, 신발, 허리띠 이렇게 주면서 100프랑 데포짓이다.
여러가지 위생에 관련된 자질구레한거 설명해주고
퍼스널정보 쓰고
근태확인은 지문인식으로 되게 설정하고..
폰에 데쉬보드 앱 설치하고..
익숙하다...ㅋㅋ
도너츠에서 일할때 근태관리시스템만들었는데 그거랑 비슷 ㅎㅎ
이런저런 대충 한시간쯤 설명하더니 집에 가란다.
"이번주는 일 안해?"
"스케줄 넣을테니 확인해봐."
집에와서 보니 저렇게 넣어놨네.
목요일 11:30-15:00
쉬엄쉬엄 조금만 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