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두 사람의 그림자가해질녘 모래 위에조용히 길게 눕는다
말을 잃은 채
우리는 바다를 바라본다그저 나란히 서 있을 뿐인데파도는 우리를 오래된 문장처럼천천히 읽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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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自覺). 나의 비릿한 언어가 향기로워질 때까지 낮과 밤을 걷기로 하다. 브런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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