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잘 기억나지 않는 얼굴이
하루하루 더 멀어졌다
너의 눈동자는 흐린 물위의 그림자처럼
형체를 잃어가고
입술의 곡선도
어느 계절의 바람결로 썩여 사라졌다
나는 애써 떠올리려 했지만
기억은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는 모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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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自覺). 나의 비릿한 언어가 향기로워질 때까지 낮과 밤을 걷기로 하다. 브런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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