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린 것들의 밤

시(詩)

by 구시안
Abstract Painting by Newel Hunter, Acrylic on Hardboard, 18 x 24 in - Black & White Original Artwork For Sale on Saatchi Art_.jpg



웅크린 것들의 밤 - 구시안



기울어진 하루 끝에서 퍼붓던 말들이
입술에 엉겨 붙은 먼지처럼 떼어지지 않고
가로등 아래로 스멀스멀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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