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하고 눈부신 몽상

시(詩)

by 구시안

요란하고 눈부신 몽상(夢想) - 구시안


꿈들의 내부를 살펴 보면

모든게 텅 비어 있었으니

필수적인 핵심을 말하자면

황홀감 같은 것들을 갖지 못했기에.


그 꿈속에서는

요란하고

눈분신 몽상에 잠겼고 .


그 꿈 덕분에

잠시 유순한

미치광이 같아 보이는 것을

그리다가 말았다.


꿈은 성자들의

영혼을 채우고 있는

공허와 비슷한거라.


눈을 감고

자신이 잠이 들었다는 사실이 아닌

깊은

명상에 잠겨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구시안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자각(自覺). 나의 비릿한 언어가 향기로워질 때까지 낮과 밤을 걷기로 하다. 브런치 +155

902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40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641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27화투명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