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Photo essay.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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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두 떠난 뒤
내 영혼이 당신 곁을 스치면
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
바람이라고 생각지는 마
- 마종기, <바람의 말> 중에서
Photo essay. no.2 | 2020년 7월 4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3-47번지에서 보이는 하늘 . . . . 전봇대 근대 문물 가운데 가장 먼저 들어온 것 중 하나 우리는 여전히 '근대'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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