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걸음 Jan 23. 2021

보훈문화총서 시리즈

보훈(報勳)은 ‘공훈에 보답한다’는 뜻이다. [국가보훈기본법](2005.05.31)의 표현을 가져오면,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그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이바지”하는 행위이다(제1조). 

국가를 위한 희생이나 공헌의 성격은 다음 네 가지 범주로 규정하고 있다: “가. 일제로부터의 조국의 자주독립[독립]. 나. 국가의 수호 또는 안전보장[호국]. 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발전[민주]. 라. 국민의 생명 또는 재산의 보호 등 공무수행[사회적 공헌]”(제3조)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일반 시민이 보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적 차원의 [보훈문화총서]를 기획하고 출판에 이르렀다. 지속적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보훈이 무덤덤한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가 되면 좋겠다. 인간의 얼굴을 한 따뜻하고 든든한 보훈이 되면 좋겠다.



매거진의 이전글 복 들어가요 문 여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