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의 등장인물 탐방
도시생활을 동경하며 떠나갔던 젊은이들이 본래 도시의 젊은이들과 시골로 돌아오고 있다. 소득은 줄었지만 지출도 줄고 그 대신 생활은 풍요로워졌다고 한다.
끝없는 욕망에서 저점의 욕망으로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런데 도시생활의 욕망을 버리면 과연 행복한 것인가? 작년도에 이 책을 읽고 그들을 만나고 싶어 졌다.
우리도 2016년 농촌으로 이동한 50만 명(496천 명) 귀농귀촌인 및 동반 가구원 중 30대 이하 젊은 층이 50.1%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3년간 30대 이하 젊은 귀농․귀촌가구와 여성 귀농가구는 증가하고 있다.
농업은 어렵고 농촌은 불편하다는데 왜 젊은이들은 농촌으로 향하고 있을까?
그 답의 일단을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반과 숲에서 나와 나무를 보고 싶은 생각반으로 우리의 2030 예비농부 두 명과 동행한다.
일반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농업을 하겠다고 다시 농대로 입학한 우리의 두 젊은 예비농부들의 망막에는 어떤 모습으로 투영될까?
과연 무엇을 얼마나 보게 될 것인지 걱정도 되지만 참으로 흥미로운 여행이 될 것 같다.
1. 시골로 이주하기 전 가장 큰 고민과 어려움은?
2. 시골로 이주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부정적인 반응이 크지 않았는가?
-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3. 시골 이주 후 닥친 가장 큰 시련은?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골살이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면?
5. 만약 도시에서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의 시골 생활을 포기할 것인가?
6. 그리고
- 어떤 모양의 행복을 기대하고 시골로 이주했을까?
- 지금 누리고 있는 행복은 도시와 비교하여 어떤 모습의 행복일까?
- 앞으로 추구하는 행복의 모습은 무엇일까?
- 그런 행복을 이루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무엇인가?
- 도시생활과 비교하여 여전히 개선하기 어려운 시골생활의 어려움은 무엇인가?
히로시마 도착 후 야나이市 도농교류시설 후레아이 도코로 이동
농가레스토랑 중식 및 농산물 직매장
스오오시마 이동
잼스 가든 : 2001년 파리 신혼여행지에서 돌아와 곧 귀농 연간 140여 종의 잼을 만든다.
농가민박 : 세토우치 츠나구 키친(히로시마에서 U턴자)
지분노오토 대표 오오노 케이지 : 동경에서 U턴하여 창업 등 컨설팅회사 운영 중
나카무라 농원 : 가나가와현 출신, 락밴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 동일본 대지진, 원전사고를 계기로 부인과 만 3세 아이를 데리고 이주 (잠시 전 조부상으로 일단 참석이 어렵다는 연락)
맛있는 푸드 신무라 대표 : U턴하여 가업인 멸치가공을 발전시켜 오일서딘 판매
어가 민박 : 야마구치현 야나이시에서 이주하여 창업
스오오시마쵸 관광협회 에라 사무국장 : 이와쿠니에서 이주, 이주자를 지원하는 역할
미래 가든팜 : I턴해서 관광농원 가수원을 개척, 블루베리 따기 체험
카페&레스토랑 Join us :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하고 싶다며 I턴 하여 레스토랑 운영
카사하라 허니 : 부인의 고향으로 들어와 양봉 농사를 하며 꿀 판매점을 운영하는 젊은 부부
농가민박 로그 요네코 : U턴하여 농가민박을 개업
농사짓는 세프 사토야마 레스토랑 AJIKURA : 농사지으며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젊은 조리사들
지역 활성화 협력단체 오난 아구 지원대 활동 탐방 : 귀농, 귀촌자를 지원하는 단체
농가민박 : 농사지으며 취미로 했던 수타 소바로 식당을 개업하여 민박도 운영
오난쵸 농림 진흥과 담당자 면담 : 농촌 활성화를 위한 오난쵸에서 하는 업무
오난 정립 食의 학교, 農의 학교, 향목의 숲 공원 탐방
농가민박 : 코도 부키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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