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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공부가 재밌어요?
엄마 눈에만 보이는 두 딸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by
서와란
Dec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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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나타났고...
곧 사라지겠지 했고...
1년이 그냥 흘렀을 때...
'뭐라도 해야겠구나...' 했다.
1년 동
안 놀고 있는 딸들을 보며.^^
.
공부는 하고
싶을 때 하는 거라고
학교 수업 만으로 충분하다고
그렇게 놔뒀었는데...
학교 수업마저 흔들렸던 1년...
.
그 이후 뭐라도
하기 위해
딸들 공부를 돕기 시작했다.
하루에
한 장씩 매일매일....
.
"엄마는 공부가 재밌어요?"
"응!! 하나씩
알아가는 게 재밌잖아"
"으윽... 저는 그 재미 모르겠네요..ㅠㅠ"
.
요즘 난 영어 공부에 빠져있다.
영어가
재밌어진 건지...
공부한 영어를 딸들에게 가르쳐
줬을 때
"아 하~~" 하고 웃는 걸
보는 게 재밌어진 건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
난 오늘도 딸들이 학교 간 사이...
영어 문제집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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