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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서와란
May 16. 2023
요즘 우리 남편이 변했다.
그림 이야기
나이가 들수록 꽃이 좋아진다더니
요즘 우리 남편이 변했다. ㅋㅋㅋ
.
금방 시들어 버리는 꽃을 왜 사냐던 남편이
요즘 베란다에 꽃을 하나씩 사 들이고 있고,
민들레, 나팔꽃 이름도 헷갈려하던 남편이
요즘 들꽃이 예쁘다며 공원 산책을 자주 나간다.
.
나이가 들수록 꽃이 좋아진다더니
요즘 우리 남편이 변했다. ㅋㅋㅋ
keyword
에세이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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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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