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끝에서

by 추억의 한 장





그리움이 점점 깊어지는 감정의 끝에서

비로소 기다리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깨달았다.

내가 그토록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건

누군가가 아니라

잊고 있던 나 자신이었다는 걸.


기다림의 끝에서 만난 아름다운 빛.
과거의 아픔은 조용히

추억 저편에 묻어두고,
이제는 담담히 나 자신을 마주하려 한다.


Schumann-Listz Widmung(헌정)

https://youtu.be/b7d43Y9PFI0


연재 '상처에서 그리움까지'

Fin.


그동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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