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렌더링, G5와 비슷하지만 친구는 없다.

 내년에 발표되는 또다른 기대작이 있다면 바로 'LG G6'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워낙 경쟁작들의 이슈가 많아서인지 'LG G6'에 대한 루머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LG G6'의 몇가지 루머와 렌더링 유출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GSM에서 저널리스트로 근무하기도 했던 SHAI MIZRACHI 페이스북에 공개된 'LG G6'의 도면입니다.

 이 도면이 정말 'LG G6'가 맞는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LG G6'가 맞다면 전체적인 디자인과 크기는 'LG G5'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MySmartPrice가 OnLeaks를 통해 유출된 'LG G6'를 랜더링하여 공개했습니다.

 유출되었던 'LG G6' 관련 루머를 더하자면 'LG G6'는  5.3인치의 QHD 디스플레이로 'LG G5'와 비슷하지만 곡선면이 줄어들고 전체적인 크기는 148.8 x 72.3 x 8.3mm(상단) / 8.0mm(하단)으로 전체적으로 'LG G5'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경쟁 기기들과는 달리 3.5mm 이어폰 잭을 탑재하고 USB-C 포트 오른 쪽에 하나의 스피커가 위치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LG G5'의 독특한 시스템인 모듈시스템은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LG G6'에 대한 유출이 많지 않으니 아직까지는 크게 언급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프렌즈가 빠진다는 점이 아쉬우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루머처럼 배터리 일체형으로 방수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매번 스마트폰만 잘만들면 된다는 LG인데요, 유출되는 내용을 본다면 이전 G시리즈의 장점을 버리고 특징이 없는 상황이 되는 듯 싶은데 그렇다면 이번 'LG G6'도 또 다른 도전이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도전을 끝내고 도약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