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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랑군 Feb 17. 2017

LG G6 새로운 티저의 공개, 초반 기선제압 나선다!

 사실상 절반의 공개라고 봐도 좋을까요..??

 아직 출시는 커녕 발표도 되지 않은 'LG G6'에 대한 관심이 대단합니다.
 유출이라고는 하지만 고의적으로 흘린 것이라 생각되는 각종 정보들이 쏟아지며 'LG G6'에 대한 관심을 최고조로 올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LG G6'에 대한 최대 관심은 사용자에게 직접 혜택이 주어지는 'LG G6' 사전 체험단 행사일겁니다. 15일부터 시작된 이벤트에 이미 'LG G4'때의 2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하고 하니... 대략 산술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LG G4'때 첫 날 신청인원이 15000여명이었으니 이번 'LG G6'에는 3만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했다는 의미인데.. 이미 한차례 서버가 다운되었다고 하니 'LG G6'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일까요..??

 LG에서 'LG G6'의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LG G6'는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항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들어갈 것이라는 예상도 이미 'LG G6'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당연한 사실로 여겨지는 것인데요, 바로 그 인터페이스에 관한 티저입니다.



 12초 가량의 상당히 짧은 티저영상인데요, 'LG G6'에 UX6.0을 탑재하여 18:9 비율의 5.7인치 QHD+ (2,880X1,440) '풀 비전(Full Vision)'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극대화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러한 계획은 LG만의 계획이고 정말 그 계획대로 될지는 두고봐야 할 일이겠죠.
 하지만 'LG G6'가 단지 이전 스마트폰 UX에서 화면 비율만 조금 조정한 것은 아닐 듯 한데요, 일반적인 인터페이스는 물론이고 카메라와 동영상에 화면 비율에 맞춘 GUI까지 모두 바꿨다고 하니 이전 UX와 비슷하면서도 크게 달라진 모습이 기대됩니다.



 또한 현재까지 유출로 보면 'LG G6'의 디자인은 이전 'LG G5'와 닮아 있으면서도 크게 달라진 모습이 예상됩니다.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는 LG답게 이번 'LG G6' 역시 이전 기기들과의 특색있는 연관성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그런데 이번 'LG G6'은 유난히도 빠르게 승부하려는 경향이 보입니다.

 케이스 업체 및 불특정 미디어를 통한 유출을 가장한 공개 역시 그러하고 사전체험단의 모집도 그러합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이번에도 역시 이전 기기들의 처참(?)실적이 가장 큰 이유이겠지만 'LG G6' 역시 결코 앞길이 순탄하지 않음이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LG G6'에 들어가는 AP가 다른 경쟁 제조사의 플래그십 모델보다 낮은 스냅드래곤 821이 사용된다는 것만 보더라도 자칫 타이밍을 놓치면 쉽지 않은 경쟁이 되리라는 것을 짐작했으라 생각됩니다.

 'LG G6'의 행보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빠르게 공개를 준비하고 빠르게 사용자들에게 사용기회가 주어질 전망입니다.
 과연 LG의 바람대로 될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지만 LG가 'LG G6'에 큰 기대를 가지고 준비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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