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 강아지풀

by 실버 강

길섶 옆 이파리는 대나무 잎을 붙여 놓은 듯 하나

바람이 일어도 소리는 나지 않고

주니 꼬리 흔들듯 살랑대는 그대는

갓난아기 속살처럼 희고 부드럽 더이다.

강아지풀_20220724_103117.jpg 출생지: 행주산성(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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