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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뮤 Aug 23. 2024

그런 관계.

지루할 정도의 긴 팽팽한 관계 속에서


당신과 나,

우리가 얻는 건 과연 무엇일까요?


당신과 나,

어쩌면 이제 아예 손을 놓아버리거나

어쩌면 이제 아예 손을 꽉 잡아버릴 때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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