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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뮤 Aug 20. 2024

이 문을 열어볼따, 말까.

이 문을 여는 순간,

당신과 나 어느 이야기가 펼쳐질까.


겪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이야기.


겪어볼까, 아님 지금에 안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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