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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뮤 Aug 28. 2024

초록 초록한 시간으로.

당신과 나, 우리가

하나하나 살포시 그리고 소중하게 심은 이 시간들이

무럭무럭 자라 초록 초록한 시간으로 다가오기를.


난 그렇게 당신과 나의 시간을 기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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