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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뮤 Sep 23. 2024

당신과 맞이하는 가을.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계절을 사랑하지만

그중 당신과 맞이하는 이 계절, 이 가을이 어찌나 특별한지.


어쩌면 이기적인 바람일지 모르지만

또다시 찾아올 그 가을과 가을에

그렇게 당신과

또다시 또다시 그 가을과 가을을 맞이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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