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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에게.

by 시뮤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지만


그저 좋은.


널 바라보는

널 생각하는


나의 마음은.


아마도 한동안, 아마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지도 몰라.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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