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교사란
업무에 너덜너덜해지니 많은 것이 미워진다. 분명 오전에 업무를 쳐내었는데, 결재란에 공문이 또 쌓여간다. 수업 종이 친다. 아이들을 만나러 교실로 가는 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수업 준비를 완벽하게 못했기에, 죄스러운 발걸음에게 미안하다.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성장의 걸음을 함께 걸으며 교실 안에서 춤을 추듯 행복하고 싶다.
그것은 모든 교사의 꿈.
긍정의 삶을 나누고 싶은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삶의 예쁨, 일상에서의 수많은 사유를 글로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