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몽 Mar 18. 2023

두 번의 공연, 클래식과 현대음악

21-23 April 2022

21 April 2022


회사에서 점심, 외노자 생활에 거의 소울푸드가 된 라면




















여름이 다가왔나 보다. 퇴근 후 5시였는데도 날이 이렇게나 밝았다. 




햇살도 좋고 날씨도 좋아, 크로스타운 도넛 하나 사서 벤치에 앉아 먹다가







다시 사우스뱅크 쪽으로 걸어왔다. 날씨 좋은 영국은 정말 천국. 





저녁에는 친구랑 피카딜리 서커스 쪽 교회에서 하는 클래식 공연. 

이 교회에서 클래식 공연을 자주 무료로 열어주어 무교인데도 불구하고 가끔 간다. 공연장보다 물론 음향은 좋지 않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오래된 교회에서 듣는 연주가 또 운치 있어 좋다. 


































23 April 2022


디자인적으로 영감받을 게 많은 쇼디치.





쇼디치 올 때마다 꼭 들리는 편집샵 Goodhood, 마음에 드는 옷 몇 개 기록하고 




외로운 거셀


















디피랑 색감이 너무 예쁘던 운동복 섹션. 





등산 전문 가게도 들렸다, 이런 각종 필드 노트랑 각 산의 냄새를 담은 양초 인터레스팅. 



















그리고 친구가 예매해 준 현대음악 공연 보러 바비칸센터.





두 명의 아티스트가 차례로 하는 공연이었다. 


완전 컨템퍼러리 실험 음악 공연을 공연장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라 흥미로웠다. 

바비칸 센터 음향 시설이 그리고 너무 좋더라.


매거진의 이전글 콘란샵과 포토그래퍼스, LP 전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