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April 2022
생일 맞아 메릴린본에 왔다가 들린 콘란샵.
아트 서적이 많다. 주로 디자인 포커스.
양 모양 스톨/의자
맨 위층은 가구.
지하는 키친 용품. 딸기 그릇이랑 테이블 매트 너무 귀엽.
포토그래퍼스 갤러리의 LP 전시를 보러 왔다.
내가 LP를 모으는 이유 중 반절이 이 엘피 커버 디자인인데, 딱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각 앨범에 실린 사진의 뒷 배경, 사진 작가 또는 모델, 그리고 그 커버가 사회에 끼친 영향 등을 설명해 준 전시였다. LP 샵만 가도 여러 디자인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설명과 큐레이션까지 되어 있으니 너무 재밌었다.
반정부/데모/시위 등에 관한 앨범들. 가운데는 그 유명한 Rage against the machine.
맨 오른쪽은 아이코닉한 그레이스 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