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century market,페컴 신생 작가전시들

12. March. 2023

by 시몽


오늘 페컴 온 목적은 Mid-century market. 빈티지 가구들과 소품들을 파는 곳이었다.


IMG_3106.JPG?type=w1




이런 하찮은 작은 소품들부터


IMG_3108.jpg?type=w1
IMG_3109.JPG?type=w1
IMG_3112.JPG?type=w1




너무 예쁜 레트로풍 의자들.


IMG_3110.JPG?type=w1
IMG_3111.JPG?type=w1
IMG_3126.JPG?type=w1


클래식한 현미경과 케이스.



















다양한 커피 기계들.

IMG_3117.JPG?type=w1




그릇들, 주방용품들. 다 너무 귀엽고 예쁨. 영국에 아예 내 집이 있고 평생 여기 살 생각이면 이것저것 많이 샀을 텐데 임시생활 하는 입장이라 눈으로만 담았고 같이 온 언니는 여기서 결혼해서 아예 정착을 한 케이스라 더 적극적으로 쇼핑했다.

IMG_3118.jpg?type=w1
IMG_3120.jpg?type=w1
IMG_3119.jpg?type=w1





진짜 별의 별걸 다 판다.

IMG_3114.jpg?type=w1
IMG_3127.jpg?type=w1
IMG_3123.JPG?type=w1




이런 스케치나 페인팅 습작들도. 아 지금 보니 이건 살껄 그랬다.

IMG_3125.jpg?type=w1






이 스톨에 이쁜 조명이 진짜 많더라.

IMG_3135.JPG?type=w1




언니는 여기서 큰 조명을 하나 샀다.


IMG_3128.jpg?type=w1
IMG_3129.jpg?type=w1





저런 스누피 거울들도 어이없고 예쁨.



















귀여운 빈티지 옷들.

IMG_3136.JPG?type=w1
IMG_3137.JPG?type=w1
IMG_3140.JPG?type=w1





아스널 팬인 친구를 위해 아스널 엽서 5개 삼.

IMG_3138.jpg?type=w1
IMG_3139.jpg?type=w1



이런 오래된 책들도 재밌었다.

IMG_3107.jpg?type=w1
IMG_3141.JPG?type=w1
IMG_3143.JPG?type=w1






그리고 언니랑 사우스 런던 갤러리에 갔다. 블룸버그에서 매년 현대미술 작가들을 뽑아 전시도 하고 상금도 수여하는데 그 전시 장소가 매해 사우스 런던 갤러리. 그리고 이 날 한 전시는 2022년 수상자들 전시. Bloomberg New Contemporaries 2022.


Bloomberg New Contemporaries 2022 is a group exhibition of emerging & early career artists, returning to the SLG for the fifth year.




IMG_3149.JPG?type=w1
IMG_3151.JPG?type=w1




IMG_3152.JPG?type=w1





IMG_3155.JPG?type=w1
IMG_3157.JPG?type=w1





이 날 좋았던 작품이 꽤 많았다.


IMG_3160.JPG?type=w1
IMG_3153.JPG?type=w1




그나도 이제 런던 짬이 좀 차고 워낙 전시를 많이 다녀 그런지 봤던 작가가 또 보이고 그러더라. 졸업 전시 때 눈여겨 봤던 작가들도 몇 있길래 내 안목에 나름 뿌듯했음.

IMG_3177.JPG?type=w1




이것도 너무 재밌었다. 중국인 작가.

IMG_3173.JPG?type=w1
IMG_3172.jpg?type=w1




페인팅 제목. Ancestral Landline.













완전 후리하던 1인.




























다시 미드 센츄리 근처로 가서 그 근처 safe house 전시를 봤다. 여긴 이렇게 버려진 집 공간인데 주로 공간을 대여 내주고 작가나 그룹들이 전시를 하더라. 재밌었던 버스 봉 작품.

























그리고 온 공간에 흩뿌려져있어 어이없었던 미니어처 작품. 작품 다 재밌고 좋은 데 무슨 설명이 전혀없었다. 세이프 하우스 공간 운영 플랫폼에도 지금 하고 있는 전시 설명을 딱히 안해놓더라.

IMG_3200.jpg?type=w1
IMG_3201.jpg?type=w1







IMG_3203.jpg?type=w1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귀여운 사무실 뉴스레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