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Nov 2023
25 Nov 2023
포토그래퍼스 갤러리에서 열렸던 일본 사진작가 다이도 모리야마의 전시. 좋다고 호평이 자자했던 전시다.
그의 시그니처 작품
다이도 모리야마 작가의 스타일이 확고해서 그의 작품인 게 사진마다 일관적으로 티가 났다.
흑백 아닌 작품들도 딱 일본 작가 사진스럽고 다이도 모리야마 꺼 같음.
작가가 시민들을 조사하는 목적으로 가장 평범하고 보편적인 툴로 사진을 찍었으며, 최대한 사진을 많이 배급하고 퍼뜨리고 싶어 해, 잡지 삽입 목적으로 작업한 게 많다고 하는 큐레이터의 인터뷰.
그의 사진집 일대기.
사진집을 장갑 끼고 한 장씩 넘겨 보여주는 영상을 찍은 것도 신박했다. 이게 터치스크린으로 스캔본을 넘기는 것보다 제작 금액이 저렴했으려나
아래층에서 계속된 다이도 모리야마 전시. 보통 위층과 아래층 전시가 다르고, 중간에는 프로젝트성의 작은 전시나 아카이브성 전시를 하는데 이 시기의 포토그래퍼스 갤러리는 세 층 모두 다이도 모리야마에게 할애했더라.
마지막에 그의 사진과 어울리는 음악과 템포로 사진을 보여주는 데 이것도 좋았다.
탐나던 티셔츠.
그리고 화이트 큐브 갤러리 버몬지점에서 안토니 곰리 전시.
진짜 늘 여전히 너무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