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무풍지대를 만닌 것처럼
당연한 이야기지만, 세상 일이 작전대로, 계획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국회청원 5만명을 채우는 것.
국회의원과 연락이 닿는 것.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것.
하다못해 연명부 1000을 채우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위기입니다.
우선 연명부는 20명을 돌파한 후 24시간 이상 소강상태입니다.
브런치 글 이외에 다른 플랫폼에서 링크를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보는 사람이 많아야 그에 비례해서 참여하는 사람이 늘어날 테니까요.
같은 문제는 국회청원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120명. 시작한지 하루가 지났으니 이것으로 실망하긴 어렵습니다만, 중요한건 추세입니다. 적어도 18시간 이상 신규 동의가 없었습니다.
이것 역시 위기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크다는 학부모단체 두 곳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읽지 않으셨군요.
국회의원 역시 뚜렷한 움직임은 없습니다. 예상한 수준입니다.
위기가 있으면, 해결방법도 있겠지요?
해결방법을 고민해 봅니다.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야 하는 청원과 연명부라서 유튜브 등 영상메체는 약간 핀트가 맞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안하는 것보단 나을테니까요.
텍스트 형태로 퍼뜨리는 것이 가장 좋은데, 디시인사이드나 블라인드, 보배드림, 루리웹 같은 대형 사이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곳 어디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큰 문제랄까요)
언론 제보도 고려헤 보겠습니다. 국회청원을 통해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오 글을 쓸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여기도 가입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ㅠ
준비가 생각보다 안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그래도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여러분이 저의 행적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만, 나름의 재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