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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실장 Jul 23. 2018

회고 (reminiscence)

"싱가포르 이직하기"의 연재에 앞서...

posted: July 23, 2018

updated: July 23, 2018


브런치에 글을 쓴 지 벌써 세 달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뭐 사실 핑계라면 핑계가 많겠지만, 근 세 달 동안 글을 못 올렸던 데에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싱가포르 본사 근무를 발령받으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처리하느라 정신없이 바빴더랬죠...


사실 이렇게 딱 한 줄로 "싱가포르 본사 근무를 발령받았다"라고 하기엔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참 많았고, 근 두 달여 동안 그 큰 변화의 흐름을 바로바로 옮겨 적기엔 너무나 많은 상황들이 시시각각 변해가더라고요.


어찌 되었건 결국 싱가포르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같은 회사 내에서의 internal transfer이긴 합니다만 내 삶의 터전은 이제 한국이 아닌 싱가포르로 바뀌게 되는 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저는 새로운 이직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가 되면, 싱가포르 이직과 그에 대한 주변 이야기들을 좀 풀어볼까 합니다.

사실 오늘도 아들의 학교 등록 때문에 하루 종일 서류 작성하고 스캔해서 업로드한 걸 생각하면, 이직이란 게 단지 내 업무만 고려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가슴속 깊이 느끼게 됩니다.


곧 새로운 글 업데이트로 만나 뵙겠습니다. Stay tuned!




제 글이 좋으셨다면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더 나은 조언이나 따가운 충고 모두 환영합니다. 많은 댓글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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