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와 PM 외에도 스턴트우먼, 인플루언서,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이너, 초등학교 선생님, 금융회사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클럽원으로 참여합니다. 클럽원들의 다양한 배경만큼 다양한 경험, 생각 그리고 인사이트 나눌 수 있습니다.
서비스 기획에 대해서만 얘기하지 않아요.
기획이 서비스를 만들 때 외에도... 회사생활, 커리어 설계, 상사 그리고 동료와의 관계 설계에도 쓰일 수 있는 거 아시나요? 클럽장과 클럽원들 각 자가 가진 다양한 인생고민들을 기획을 활용해 해결하는 법을 토론한답니다.
북토크만 하지 않아요.
3시간 반이라는 정규 북토크 시간 외에도, 뒤풀이 시간에는 피자, 치킨, 떡볶이 그리고 음료와 맥주 등과 함께 못다 한 책이야기 그리고 다양한 인생이야기를 나눕니다. 거의 트레바리 문 닫을 때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정기모임 외에 번개를 통해 포트럭파티, 북쉐어링, 방탈출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겨요.
드디어 '기밀서재'(기획자들의 비밀서재)의 시즌1 이 사이먼 시넥의 'Start wht Why'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첫 클럽이라 걱정이 많았으나, 만원으로 시작한 감사한 시즌이었고... 한분 한분 개성 넘치고 재기발랄한 분들이 많아서 저에게도 너무나도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
덕분에 기밀서재 시즌2가 오픈했습니다. 시즌1도 조기마감되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