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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을 시작하면 겪게 되는 11가지 일들

심플리파이어 라이프


고객사 비즈니스 이해 차 ‘온라인 상품 판매’ 관련 서적을 읽는데 온라인 판매자와 개인사업가의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공유해 본다.


재미있는 건 저자의 말이다.  :-)


‘이런 일이 일어나도 의기소침해서 기죽지 말고,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여 한 개라도 더 팔자.’






그냥 직장 다닐걸,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직장에서는 8시간만 일하면 퇴근한 후에. 주말에 쉴 수 있었는데, 온라인판매를 하고부터는 일, 휴식의 구분이 없고 평일, 주말 구분 없이 항상 일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다

어느 사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온라인판매를 하다 보면 얘기할 상대도 없어서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주위 가족, 친구, 지인이 사업에 대해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편하게 돈 벌고 평생 직업도 가져서 좋겠다고 부러 위하면서 온라인판매 기술을 알려달라고 조르는 일이 많다. 솔직히 나도 잘 모르는데 알려주기도 쉽지 않고, 괜히 알려줬다가 뒤통수 맞는 일이 생기는 동 안 좋은 일이 일이나기도 한다.


직원이 있으면 편해질 줄 알았는데 스트레스받는다
혼자서 판매하던 시절에는 직원 1명만 있으면 정말 편할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직원을 써보니 내가 하는 일이 더 많아지고 수익은 줄어드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게다가 그 직원 눈치를 보느라 내가 사장인지, 직원이 사장인지 모르는 경우도 발생한다.


진상을 자주 만나게 된다.

이런 진상과 대화할수록 수명만 단축될 테니,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말을 섞지 말고 해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런 고객과 따지다 보면 시간도 많이 들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더 오래갈 수도 있다.


보기에는 편해 보이지만 직접 해보니 3D 업무에 가깝다
유튜브에서 디지털노매드라느니, 잠잘 때에도 통장에 돈이 들어온다느니 하면서 온라인판매를 미화하는데, 막상 실제로 해보면 손이 많이 가고 단순 작업도 많은 3D 업무다.


나만의 제대로 된 상품을 찾아야 한다는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현재 잘 팔고 있는 상품이 있어도 언제 트렌드가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나만의 제대로 된 상품에 대한 열망을 가지게 된다. 물론 그런 상품이 없는 경우라면  더 심각하게 고민한다.


매일의 매출에 일희일비한다
매출이 며칠간 떨어지기라도 하면 잠도 안 오고, 매출이 다시 올라가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


남들은 떼돈을 버는 것 갈다
쇼핑몰의 상위 판매자를 보면., 다들 판매량이 엄청나고 떼돈을 버는 것처럼 보인다. 주위 사람들만  해도 나보다는 많이 버는 것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매일 같은 작업의 연속이다
상품 등록하고, 상세페이지 관리하고, 광고하고, CS 처리하고 주문 확인하고, 배송하는 등 매일 똑같은 일만 한다.


매출이 많아도 수익은 얼마 안 된다
매출은 많은데 상품 사입 비용, 광고비, 직원 월급, 각종 솔루션비, 결정적으로 부가세, 소득세를 내고 나면 막상 수익은 매출에 비해 미흡하다.




출처 : 왕초보 온라인 판매 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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