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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증보판(2021)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아직은 차가운
바람결 어디쯤
에는
꽃씨 하나쯤
움트고 있을
거라고.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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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이후,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집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가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증보판엔 저자의 미발표 신작 시 24편이 추가 수록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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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인 이경선입니다. 필명 '심글'로도 활동 중입니다. 마음을 담아 글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