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수록 시
詩 '봄꽃'
봄이 옵니다.
사뭇 포근한 공기가 반갑습니다.
봄을 맞아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시집의 봄 시 한 편을 소개드립니다.
봄날, 유독 많은 사랑을 받은 시입니다.
작년 봄, 서울시 양천구 청사 글판에 걸리기도 하였습니다.
봄이 오면 꼭
사랑받는 시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봄이면,
한 번쯤 쓱 들춰볼 수 있는
잠시나마 웃음 지을 수 있는
시집이 되길 바랍니다.
다가올 봄, 날씨만큼이나
마음도 한 결 평온하기를.
희망, 사랑, 행복, 안녕. 의 낱말이 낯설지 않은
그런 계절이기를.
(시 전문은 아래 캘리 작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