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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100

금융감독원장에게

by 함문평

건설업계 수주 순위 50위도 벗어나는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도 멀었는데 전후복구사업에 삼부가 간다고 발표해 주가가 5배나 뛰었다.


그 정도면 금융감독원이 조사해야 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


금감원장 말은 번지르하게 잘하더니 밥 먹고 뭐 하냐?


삼부토건 주가 5배 뜬 것으로 시세차익 본 것이 정부가 국가기밀 사항을 발표하기 이전부터 삼부토건 주식을 매입해 두었다가 3-4배 상승 5배 직전에 판 놈들은 전수조사해라.


인생에 가정법이 없지만 함 작가가 소설가가 아니고 금융감독원장이라면 진작 전수조사 마치고 부당이득 국고환수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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