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장
요즘 핫이슈가 티몬과 위메프사태다. 국회방송을 보니 야당의원들 추궁에 금융위원장 답변 버벅거리는 것을 보니 우리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
할아버지는 서당에서 한문공부만 했지 학교 문턱도 안 갔지만 정말 21세기인 지금 생각해도 정말 인의예지신을 실천한 분이었다.
늘 논어에 니오는 군군신신부 부자 자를 말씀하시면서 장손은 학생시절은 학생답게 군인이 되면 군인답게 결혼하면 아비답게 자식이 결혼하고 손녀 손자가 태어나면 할아비답게 살라고 하셨다.
미친놈들이지 검사 출신이 대통령이라고 나라 모든 기관을 검찰이 장악하면 나라 꼬락서니가 되겠어?
이 나라 경제학 박사가 얼마나 많고 전지상거래 박사도 얼마나 많은데 검사 이복현이 금융위원장이니 돈 끌어모으고 상품권 주고 현금받아서 나스닥에 상장 로비로 쓴 것을 모르는 놈이 금융감독원장이냐?
함 작가가 해도 너보다 잘하겠다.
금융감독원장, 공정거래위원장 이 놈들은 경제학개론,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수강도 안 한 놈들인가 봐. 전자상거래에 모든 거래자는 매월 말일 집계하역 익월 10일에 국세청에 거래내역 신고한다.
한 줄 법만 만들고 그거 안 지키는 회사는 퇴출시켜! 이거 김일성 수법인데 공개처형하듯 한놈만 퇴출시키면 다음 달부터는 말 잘 듣는다.
소위 시절 해태가 졌다고 전라도 병력이 밥을 안 먹어 잔반이 절반 남았다고 취사병 선임이 보고를 했다. 그날 일직사관 함 소위가 영내 방송을 했다.
아~아~아~ 일직사관이 알린다. 금일 석식을 안 한 병사는 지금 즉시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에 집합한다. 집합시간 1900. 이상!
그날 밤 7시부터 익일 06까지 군장보행을 하고 나니 그다음부터 해태가 13대 1로 져도 단식 병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