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야만의 계절. 143

국가상징물

by 함문평

오세훈 서울 시장이 광화문에 국가상징물을 조성한다고 한다.

이명박처럼 버스 중앙차선이나 청계천 복원은 그나마 성공한 사업이다.


점점 국가주의 민족주의가 없어지는 세상에 박정희처럼 국가주의를 복원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예산을 광화문 중심 반경 2킬로미터 이내만 듣고 짓고 다시 뜯고 짓고 한정된 땅을 힘들게 하지 말고 그럴 돈으로 서울시 변두리 개선에 돈을 쓰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나중에 대통령 선거 홍보물에 한 줄 넣을 짓은 유치하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야만의 계절.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