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의 계절. 150
고시엔 야구 우승 후유증 교토국제고
교토 국제고 고시엔 고교야구 우승
교토 국제고등학교는 1947년에 세워진 일본에 있는 조선인고등학교다.
재일교포들이 조선인 2세 3세들에게 민족정신을 유지하면서 고등학교과정을 이수하는 학교를 만들었다.
보통의 야구대회는 지역예선을 거쳐 지역의 우승 준우승팀만 본선 대회를 하는데 우리의 봉황기처럼 지역예선 없이 무조건 토너먼트로 결승까지 가리는 대회가 고시엔이다. 일본 고교 야구팀은 3천 팀이 넘는다.
교토 국제고등학교가 2024년 고교야구 우승을 했다. 동해바다 건너서 야마토 땅으로 시작하는 한국어 교가가 NHK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되었다.
나이 드신 조선인 교포는 남이나 북이나 눈물을 흘렸다. 반대로 일본 극우 인간들이 조선인을 멸시하는 발언을 했다. 고교야구대회에 교토국제고는 빼라느니 학교 인가를 취소하라느니 소리가 나왔다.
그정도면 대통령실이나 외교부장관은 한마디 해서 그러지 못하게 하는 거 아닌가?
병신짓거리 독도모형상 철거 나하고 광복절에 일본에 찍소리 못하는 김건희 남편에 충실하다보니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