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야만의 계절. 164

갤럽조사 23%

by 함문평

갤럽여론 조사 23% 기자회견


윤 대통령 기자회견을 본 사람 중에 국민의 몇 %가 동의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통령실은 아주 잘했다는 자체 평가라는 소리가 들린다.

<디올 백>

<해병 채 상병>

<양평 고속도로 변경>

<그린벨트 해제>

<헌인마을>

<한남동 관저 불법 사우나 드레스 룸 공사>

<마약사건 무마>

<뉴라이트 모른다>

기타 등등 나열하려면 A4 한 장에 꽉 찰 정도겠다.


일단 대통령 표정에서 국민에 대한 미안함이 없다. 국민들이 뭐라고 하든지 아버지가 일본국가장학금 1호의 영광을 주신 황은에 보답하고자 기시다 총리께서 오시기 전에 독도에 대해서는 완전 조형물 100% 치우겠습니다의 확신에 찬 얼굴이었다.


기자가 뉴라이트 물어보니 모른다고 당당하게 무식을 자랑한다. 하기야 9 수생으로 검사가 되었으니 무식에 대해서는 인정해 주자.


그렇더라도 광복회와 독립기념관장 독도에 대해서는 국가의 영토를 보존하고 군대를 미필인지 기피인지 면제인지 어느 것에 있더라도 군대 안 간 놈은 확실하다. 유승준처럼 미국영주권 얻은 놈보다는 덜 야비하지만 <신의 아들>은 확실하다.


이후가 걱정된다 23%의 지지율이 박근혜 말기 수준이나 이명박 말기 수준이 될 거 같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야만의 계절.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