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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243

병장 200만 원 시대 유감

by 함문평

병사 월급 200만 원 후유증


대한민국 예비역 병장은 위대하다. 병장 월급 200만 원도 대단하다. 문제는 그 병사 월급 200만 원이 어떤 사회과학적 연구 조사에 의한 것이 아니고 대통령 후보 윤석열의 감에 의한 소리다.


병사 월급 200만 원으로 육사, 해사, 공사, ROTC가 정원 미달이다. 왜냐하면 병사는 복무기간도 18개 월에 월급도 200만 원이면 힘들게 군사학 공부하고 하사, 소위 하는 것보다 병장으로 복무하는 것이 편하고 좋다.


하사와 소위 봉급은 다른 부서의 공무원 9,8,7,6,5,4,3,2급의 공무원 봉급표가 있고 매년 익년도 봉급을 국회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

병장이 200이면 하사, 소위는 얼마를 주어야 할까?

웃기는 이야기지만 국가공무원 행정직 9급이 4대 보험 공제하고 나면 병장 수령액에 못 미친다.


군대도 안 마친 후보가 내지르고 표 많이 받아 대통령 된 후과가 너무 크다. 그렇더라도 똑바로 된 공직자라면 공무원 봉급 조견표를 김건희에게 보여주고 이거 안된다. 다른 공무원과 봉급 형평성에 의해 병장 선거공약 200이지만 9급 수준에 맞추라는 말 하는 철밥통이 하나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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