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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292

707 특임대장 기자회견

by 함문평

오늘 계엄에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착륙한 707 특임대장의 기자회견이 나왔다. 707은 전시 북한 김정은 체포나 사살하는 킬체인 부대다. 그런 부대를 국회의원 체포로 써먹은 것을 대로 비유하자면 진돗개를 똥개로 쓴 것이다. 사후에 707이 김용현에게 이용당한 것을 부대원들이 분노에 찬 눈빛을 보고 스스로 기자회견을 하였다.

김용현, 여인형, 윤석열. 이상민 충암파 고위층의 허접하고 비굴한 말에 비해 오늘 707 특임대장 기자회견은 대한민국 국군에 대해 믿음이 가는 회견이었다.


자신들은 김용현에게 이용되었다. 부하들은 내가 출동하럐는 말에 따라 나온 죄뿐이다. 707 특임부대에 대한 죄는 자신이 다 한다는 말을 듣고 1979년 10.26일 거사에 김재규 말애 생각났다. 자기 명령을 따른 박선호 외 5명은 죄를 묻지 말아 달라는 것이 떠올랐다.


하여튼 내란수괴 윤석열, 내란기획자 김용현, 보조기획자 여인형 등을 빨리 체포해서 군법에 넘겨라.


윤석열이 한동훈과 한덕수가 국가를 잘 이끌라고? 누구맘대로? 이미 내란수괴와 탄핵을 방해하고 계엄해제 방해한 추경호도 공범이다.


국수본은 내란수괴와 계엄에 관련자 전원 구속수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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