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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함문평 Dec 14. 2024

야만의 계절. 322

통일대통령

통일 원년 대통령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한 이유가 김건희를 통일원년 대통령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이 돌았다.


아주 오래전 7.4 남북공동성명과 적십자회담이 있을 때 국민들은 곧 통일이 되는 줄 알았다. 아니었다.


세월이 흘러 김대중-김정일 정상회담과 남북 선전수단을 철거했다. 그때도 국민은 감동이고 외신도 철거장면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나 아니었다.


더 세월이 흘러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했으나 아니었다.


윤석열 당선되고 천공 이병철이 이외수 긴 머리를 만지듯 긴 머리를 쓰다듬고, 하는 말이 통일은 2025년 가을에 된다고 했다.


윤이 계엄을 선포하고, 미군 몇 명을 죽이고, 주변에 북한군 복장을 숨겼다가 찾고 북한 소행이라고 발표하면 미국이 북한을 초토화시킬 것이라는 만화 같은 기획이 지난 12월 3일 계엄을 국회가 바로 해제하지 못했을 경우 일어날 일해라고 한다.


하여튼 오늘 탄핵되면 다행이고, 반대로 탄핵이 부결되면, 여의도 국민의 힘 당사는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 있는 민주공화당사처럼 돌팔매 맞을 각오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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