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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야만의 계절. 354
새떼 퇴치조
by
함문평
Dec 29. 2024
꼭 대형 사고가 나야 문제점을 지적하는지 참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지만 애국가 가사가 가슴에 울림이
없어진 지 오래다.
사고가
나니 활주로 끝단에서 담장까지 길이가 짧다는 소리가 들린다. 공항에 날아드는 새떼를 공기총이나 공포탄으로 쫓는 인원이 법적으로 교대 근무. 주야 교대하려면 4명이 법적 인원인데, 1명만 고용했다고 한다.
공항관리공단이 얼마나 큰 이문을 남긴다고, 새떼 퇴치인원 3명 인건비가 얼마나 큰돈이 들어간다고 그런 한심한 운영을 했는지 궁금하다.
더 한심한 일은 사고걔 나니 제주항공이 정비사 65명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대로 해석하면 그 동안 정비사 -65명으로 운영했다는 뜻이다. 사람 소중함 모르고 이느건븨 절약이 애경 홀딩스 이익으로 상납했고, 그 돈 앨부가 이상민에게 들어갔다는 뜻이다.
사고조사를 블랙박스 2종을 다
분석해 봐야 알겠지만 새가 비행체에 빨려드리어 간 것이 사실이라면 소급해서 새떼 퇴치 인원 1인 유지한 최초 공항이사장 놈부터 중형을 때려야 한다.
작가는 왕년에 가납리비행장 무인항공중대장을 했다. 군대시설이고 전체 책임자가 육군항공 중대장이라
병사 중 전역 대기 최고 꿀보직이 새떼퇴치조였다.
군 비행장은 병사가 하지만 민간비행장은 꼭 법적 유지인원은 이 사고 이후로 지켰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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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단편소설집 <백서> 발행 2021년 현대시선 57호 <부적>당선 <스토리문학 소설모임>동인 E-mail : mpham3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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