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인민들에게
인민이라는 용어에 작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찬양하는 국가보안법 위반자로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21년 3개월을 북에서 남으로 넘어오는 장철봉 하사 같은 인민군을 철책에서 정보사령부로 후송하거나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혹시 북한이 보낸 특수요원이나 고정간첩 소행이 아닌지 판별하는 정보분석조로 헌신했던 예비역 정보소령이다.
대구 주말 집회에 학원 역사 강사, 신라 공화국 국회의원, 신라 인민들이 주말 집회를 성대하게 했다고 온 천지 뉴스마다 대서특필이다.
작가가 정말 인내력 한계를 느껴 작심 발언을 한다.
어이 신라 인민들!
박정희 다카키 마사오, 오카모도 미노루가 자랑스러운 대통령이면 그의 형 박상희는 신라의 치욕스러운 인물이냐?
박정희는 지 스스로 상희 형을 존경했다고 했고 이재복이 박정희를 춘천서 포섭할 때도 상희를 언급했다.
전두환, 노태우가 신라 출신인데, 지금도 자랑스러운 신라인이야?
다카키 마사오, 전두환, 노태우를 묻지 마 찍어준 신라인, 김대중을 묻지 마 찍어준 백제인 둘 다 작가는 한심한 인민으로 생각하는 서울특별시민이지만 작가도 고향이 횡성이라 감자 좋아하고 옥시기 좋아하지만 정주영 대통령 출마했을 때 묻지 마 정주영 안 찍었다. 왜? 강원도 횡성향우회 총무라서 정주영 비서가 보낸 회식비로 재경 횡성 출향인 회식을 시켜주었지만, 오늘 식사비는 정주영 후보 비서진이 보낸 것이라 식사는 사지만 꼭 강원도 출신이라고 찍지 마시고 나라 잘 이끌 사람 찍으라고 말했었다.
12월 3일 계엄선포를 마음에 두고 12월 2일 윤석열이 공주에 갔다. 왜 갔을까? 그건 유튜브 검색하면 나오지만 작가가 언급하면 또 무슨 억지 소환이 올지 몰라 생략하다.
윤석열은 서울서 자라 서울을 고향으로 생각 안 해 아버지 고향 멍청도를 고향으로 생각했다.
고향은 사랑하지만 신라 인민들 21세기 촌놈짓은 아니라고 본다.
2025년 2월 10일
대한민국 작가 <소설-소셜>동인 함문평 드림
사족
인민은 기미독립선언문에 나오는 일반 평범한 사람을 지칭한 단어다. 국민은 황국신민을 줄여 일본이 국민이라고 조어했다. 1945년 38선 이북 김일성이 실질적 지도자가 되고 인민을 선점했다. 이승만, 박정희는 국어학 공부를 안했기에 인민을 써도 되지만 쪽팔려 국민을 사용했다. 작가는 제안한다. 남북통일 대비 통일 국어대사전을 위해 지금부터 인민을 국어사전에 등재하고 상용화를 허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