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새가 검사가 되려면
작가는 <백서> 소설집으로 서울 대방초등학교, 서울 성남중학교, 중대부고 80 동창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게 스타로 만들어주었다.
요즘 이슈가 창원지검 검새들이 폰을 압수하고, CCTV에서 명태가 새로운 폰에 김건희, 윤석열, 이준석, 김종인, 홍준표, 오세훈, 김진태, 윤상현, 기타 등등 국민의 힘 국회의원이나 지역당체장에게 통화 및 카톡 송수신을 캡처해서 찍은 것까지 확보했다.
그러고도 수사보고서에 1년 치가 없는 것으로 했다는 것이 명태균 변호인과 서울서 특별 초청받은 노영희 변호사를 통해 공개되었다.
심우정을 나는 일면식도 없다. 다만 왕년에 동대문 야구장시절 성남고와 휘문고가 붙었을 때 응원단으로 서로 상대팀이 되었을 수는 있다.
첫머리에 초등, 중학에 꼭 서울을 붙인 이유는 대방초, 성남중이라고 하면 지방에 있는 대방, 성남 출신이 맞먹으러 들어요. 성남 25 밴드 총무를 8년 차 중인데, 여자들이 가입신청 온 것을 거절한 것이 99건입니다. 서울 성냼중학교는 남학교고 산정상을 경계선으로 강냼여중인데 서울시 야구 예선이 벌어지면 강남여중 학생이 수업 땡땡이치고 산넘어 우리 야구장에 와서 자기 좋아하는 선수 응원했어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창원지검에서 명태 구속수사하면서 검사가 검새짓을 하고 있다. 명태 폰을 포렌식 하고 일부 기간을 누락시켰다고 한다.
왕년의 검찰총장이 윤석열이라고 심우정이 전관예우 차원에서 선별적으로 처리한다면 현재 검새로 조롱받는 검새가 영원한 검새가 되고, 더 나가서 정권 바뀌고, 2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라지역만 국민의 힘이 당선되고 나머지 고구려, 백제 지역에서 전멸할 것이라고 작가는 촉이 온다.
군인들이 사용하는 비화폰을 대검 차장급 검사가 사용했기 때문에 경호실 차장을 구속도 못하고 비화폰 기록 삭제시간을 보장한 심우정은 이 시간 이후 똑바로 해라.
이런 글은 행정 공무원이 쓰면 바로 파면이다. 삼성, 엘지, SK부장이 이런 글 쓰면 바로 퇴사다. 왜? 그들은 누구로부터 월급을 받기 때문이다. 작가는 나에게 월급 주는 사람이 없다. <백서> 판매부수에 따라 불규칙하게 들어오는 것이 내 수입이다. 그래도 행복하다. 누구도 못하는 바른 글을 쓸 수 있기에 윤석열이 용산에 장어 몇 백 킬로에 폭탄주 마실 때 소박하게 지평막걸리에 손수 만든 김치찌개로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