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야만의 계절. 461

강혜경 제보자만도 못한 검사 놈들

by 함문평

컴퓨터와 외장 하드도 스마트폰까지 다 제출했는데, 얼마나 수사 의지 없이 수사했으면 이제 와서 다시 제출해 달라고 검찰이 강혜경 씨에게 아쉬운 소릴하는지 모르겠다.


윤석열 봐주기 수사하다가 이제 파면당하고 나니 뒷북수사인지 모르나 검찰하는 짓을 보면 일본 강점기 시절 독립군 토벌한 박정희나 백선엽 수준이다.


검찰은 더 이상 손대지 말고 그냥 김건희, 최은순, 김진우, 김충식 일가족 출국금지시키고 이 수사나 잘해라. 보너스로 마약 청정도로 소문났던 내 고향 강원도 옥계 항에 마약 1.7톤 실은 배가 검거되었다는데, 이철규가 뒷배인지 권성동이가 뒷배인지 즉각 수사해라. 옥계항은 강릉 함 씨 시조가 묻힌 산에서 얼마 안 떨어진 곳이라 초등학교 입학 전 소싯적에 할아버지 손잡고 많이 간 곳이다. 그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계항에 마약 1.7톤이 들어왔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30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내가 일찍 죽길 잘했지 하시겠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야만의 계절.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