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먹기 힘든 사람. 56

참 솔직하지 못한 놈

김문수가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윤석열, 김건희는 한덕수가 될 것으로 알고, 미리 한덕수를 주어로 초안 썼던 것을 김문수로 바꾸다 보니 문장 호응도 안 맞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뭐, 후보를 위하는 길이라면 탈당도 하겠다는 말을 왜 해? 그냥 탈당하면 되는 것이다. 그 말은 윤석열이 쫄았다는 뜻이다. 그나마 보수 꼬통을 넘어 극우파들의 지지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라는데, 한덕수 아닌 김문수가 된 것에 국민의 힘 당원 문자투표에 쫄았다.

김문수는 대구, 경북에서 박정희를 칭송하는데, 언제 적 박정희 다카키 마사오, 오카모도 미노루인데 기껏 공과 과에 대한 평가도 모호한 박정희 팔이를 하는지 한심하다. 하여튼 이번 선거는 내란범을 만든 당이 쟈집권은 나라 망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