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먹기 힘든 사람. 57

김건희 비화폰

김건희 비화폰

이 나라는 공사구분 못하는 연놈들이 왜 이리 많아? 김건희가 비화폰 지급 대상이야? 비화폰의 원조는 군부대이다. 음어표를 이용해할 말을 음어로 만들고 그것을 무전치고 저쪽에서 받아 적고 역으로 숫자를 한글로 번역하다 보면 시간 많이 걸리고, 포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음어를 대체할 것을 궁리 끝에 연구한 것이 비화폰이다. 이 비화폰 연구에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이 삼성 SDI다. 연구비만 들어가고 수입이 별로 없던 SDI에서 군용 비화폰을 연구해 군납을 했다. 다른 나라에서도 보안성 좋은 비화폰을 수입해 갔다. 완전 세계군사용 비화폰 강자가 되었다.

이것을 행정부가 도입한 것이다. 작가가 현역시절 비화폰은 8인치 블록만큼 컸다. 지금은 기술 발달로 보통 스마트폰보다 약간 두껍다.

김건희가 비화폰 지급 공직자야? 공사 구분 못하는 연놈들이,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었다. 6월 3일은 개판된 나라 바로잡는 날이다. 비화폰 지급 대상도 아닌 민간인 신분 노상원과 김건희가 지화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에 이게 나라야? 청춘을 바쳐 21년 3개월 철책을 지킨 것이 후회 된다. 일찍 나와 글을 썼으면 장편 몇 편을 쓸 시간을 허접하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