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플랫폼도
세상이 천박하니 글 쓰는 플랫폼도 돈에 물든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회장으로 잘 나갈 때 했던 말이 대한민국에 기업은 일류, 공무원은 2류, 정치인은 3류라는 말을 했다. (고) 정주영은 기업 하여 번돈 전두환에게 뜯긴 것이 분해 당을 만들어 전국에 반값 아파트를 짓겠다고 대통령에 출마했다. 당시 작가는 현역 군인 신분이라 무조건 1번 찍던 시절에 용감무쌍? 하게 정주영을 찍었다. 아니나 다를까 지역 기무부대가 나를 호출한 것은 아니고, 기무 대위가 찾아왔다. 처음은 부대관리 이야기, 관심병사 이야기를 묻더니, 슬며시 대통령 선거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순간 대응논리를 개발했다. 왜냐하면 박정희 시대에 대통령 선거에 모 대령이 1번 안 찍고 김대중 찍어 장군 못된 사연 알기에 나름 논리를 만들었다. 왜 함 대위는 정주영을 찍었나요? 질문 속에는 부재자투표용지를 검열했으니 거짓말 마시오?라는 뜻이 있는 질문이다.
솔직히 육사 출신이면 대령 장군까지 가고 싶어 1번 찍었을 것이다. 하지만 육사 아닌 장교는 한 계급, 한 계급이 언제 진급할지 모른다. 그렇다고 인디언기우제가 통하지 않는 3진 아웃이다. 군인이니 비 철철 새는 군인 아파트도 감사하다고 살지 이병태인지 국방장관 머저리가 군인 아파트 비 새는 것을 보고 왜 울어요? 지가 군대생활 시절은 더 형편없었는데? 전역 후 아파트라도 사려면 정주영이 대통령 되어야 군인아파트를 민영아파트로 갈아타기 쉽게 하려고 찍었다. 그런데, 안 되고 1번이 되었다. 왜? 너는 기무부대 근무하니 아파트 마련했니? 물었다. 그도 아직 아파트 꿈도 못 꾼다고 했다.
여기서는 그냥 나의 글쓰기 녹슬지 않기 위한 연습장이면 족하지, 구독에 돈이 필요하면 안 하고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