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의 계절. 535

현대건설 가덕도 공항계약 파기

by 함문평

공자님에게 세상을 어떻게 하면 좋은 나라가 되겠습니까? 물었다. 임금이 금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비는 아비, 자식은 자식답게 지가 할 도리만 잘하면 된다고 했다. 대기업 현대나 삼성이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것 안다. 하지만 대기업이 대기업다워야지, 지금이 박정희 시대야?

가끔 만나 술 마시는 58 개띠 형은 박정희 시대냐? 반문하면 꼭 대통령님을 안 붙인다고 트집이다. 술맛 떨어지는 소리 그만하라고 벌떡 일어나면, 아니야 하면서 동상 앉아한다. 미운 정 고운 정 다든 사이와 이번 가덕도 공사 수주 취소에 대해 술자리 논쟁을 벌였다.


부산시장이나 부산 국회의원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거간꾼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김용현이란다.

이 자는 17사 단장할 때부터 똥별로 야비한 놈이라고 생각했다. 한강물인지 인천 앞바다인지 병사 단순 익사사고를 무슨 미담으로 바꿔치기해서 사단장, 연대장 임성근처럼 처벌받을 일을 면한 놈이다. 바늘도둑 쇠도둑 되고 견물생심이라고 윤석열 당선되자마자 군대도 안 마친 놈 눈과 귀를 현란하게 만들어 집무실에 사단장실 집무실 옆 욕조 흉내 낸 사우나실이나 만들어 아부했다. 사단장이야 24시간 북한이 붕괴되거나 흡수통일 되기 전까지 근무지가 내 무덤이 될 수 있는 직책이라 전쟁터에서도 사단장 텐트 옆에 나무통으로 욕조를 만들고 오직 승리만 하라고 기원한 것이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은 전혀 개념도 없는 아부시설이다. 거기에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 네가 무슨 무안 국제공항 로컬라이저 개량공사여 뇌물 받고 자살한 손 사장 같은 공항 안전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현대건설사장 하도 정주영 후손이 많아 어느 놈이 사장인지 이름도 모른다만 수의계약했으면 공사해야지 물리길 왜 물려? 니 부친이 성수대교 무너지게 공사하고, 무너지자 재시공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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